실종신고 허위 종결 등 부실 대응 속에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장미란씨를 찾기 위해 지난 20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경찰이 집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A 경장이 지난달 2일 해제 처리했던 다른 실종 사건 또한 장씨 실종 건과 같이 허위 종결된 것을 전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장씨에 대한 최초 실종 신고를 받은 A 경장 당사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장씨의 통신 기록과 A 경장이 근무한 경찰서의 자체 조사에서는 두 사람이 통화한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장씨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지난달 19일 다시 실종신고를 했지만 최초 신고 이후 3개월이 지난 현재도 장씨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았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 경장의 여죄 등을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