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출은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주요 수산물의 공급을 대폭 늘려 성수품 가격 안정과 국민 물가 부담 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1만 5700톤 △오징어 1700톤 △고등어 1500톤 △갈치 800톤 △조기 200톤 △마른 멸치 100톤 등이다. 특히 가정 내 손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고등어 필렛, 동태포, 통코다리 등 가공·손질 제품도 함께 공급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비축 수산물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등에 배정된다. 소비자들은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 수산물을 공급한다”며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