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지역에서 모빌리티 기술 동향 공유부터 기업 애로 해결, 기술이전·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에는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연구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미래 모빌리티를 이끄는 AI와 로봇’이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제조현장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를 설명했고 마음AI와 뉴로메카는 휴머노이드 기술과 제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와 기업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계명대는 지난 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지역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2026 계명대학교 C&D 기획 컨설팅’을 개최했다.(사진=계명대)
계명대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운영과 연구개발, 맞춤형 교육, 투자유치, 특허·기술정보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기업과 연결했다. 여러 분야 전문가가 기업별 현안을 함께 진단하는 공동 컨설팅 방식도 적용했다.
상담 결과는 ‘현장 맞춤형 산학공동기술개발 지원 프로젝트’ 등 후속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앞서 18일에는 달성·성서산업단지의 경영승계 예정 기업인 약 30명을 대상으로 ‘NextGen Innovator’s Tech Meetup‘을 열었다.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AX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설립, 투자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계명대는 세 행사를 통해 기술정보 제공과 기업 진단,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질적인 성과는 향후 공동 연구개발 착수와 기술이전 계약, 투자유치 및 기업 매출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평가될 전망이다.
이덕우 계명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술 트렌드 공유와 현장 애로 해결, 기술사업화·투자 연계를 연결해 지역 모빌리티기업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