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따라다니며 "집 언제 팔거에요" 물은 유튜버…불구속 송치

사회

뉴스1,

2026년 8월 25일, 오후 04:2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4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스토킹하며 "집 6채는 언제 처분할 것이냐"고 질문해 고소당한 진보 성향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월 29일 유튜브 채널 '정치한잔 나발독립군' 진행자 최 모 씨와 박 모 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장 대표 공개 일정에서 "집 6채는 언제 처분할 것이냐" 등 질문을 하며 지속해서 따라다닌 혐의를 받는다. 이후 장 대표는 지난 3월 24일 최 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4월 17일 이들이 장 대표나 장 대표 주거지로부터 100m 이내 접근하지 못하도록 잠정조치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또 검찰이 잠정조치 만료를 앞두고 지난달 3일 기간 연장을 청구, 법원은 접근금지를 오는 10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정치한잔 채널에서 해당 혐의와 관련된 영상은 모두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 과정에서 장 대표는 다주택 보유 문제로 논란을 사기도 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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