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경기북동부 최대 60㎜ 비…남부는 맑고 한낮 36도 '찜통'

사회

뉴스1,

2026년 8월 25일, 오후 06:43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2026.8.25 © 뉴스1 김명섭 기자


수요일인 26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최고 36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대체로 33도 안팎, 일부 충남권과 남부지방에서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5도 △제주 34도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 5~60㎜, 서울·인천과 경기 북서부·남동부, 서해5도는 5~30㎜다.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도 5~30㎜가 예상된다.

새벽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남서부와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제주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서는 오후 한때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아 강한 햇볕과 함께 기온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짧은 시간 강수가 집중되거나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비가 지나는 지역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서 다시 더워지겠다. 도심과 해안 곳곳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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