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이 마지막 행적…20대 중국인 유학생 엿새째 실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25일, 오후 07:3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대학에 다니는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산시 한 대학 대학원 소속 중국인 여성 A씨(2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씨는 대학원 졸업 수료증을 받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수료증을 받기로 한 날을 하루 앞둔 20일 밤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경찰이 확인한 A씨의 마지막 행적은 동대구역이다. A씨의 한국인 지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대구역 일대를 수색했지만 아직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A씨의 가족과 지인들도 행방을 찾고 있다. 중국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A씨의 가족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으며, A씨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대학 학생들도 국내 SNS에 관련 글을 올리며 A씨의 소재를 찾고 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A씨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범죄 연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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