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특검보 후보군 10명…1~2일 확인 거쳐 대통령실 송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26일, 오전 10:32

[이데일리 남궁민관 백주아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게 된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특검보 후보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명의 후보군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1~2일 정도 결격사유 등 확인작업을 거쳐 대통령실에 명단을 송부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사진=연합뉴스)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이하 선관위 특검)’인 이 특검은 26일 공지를 통해 “특검팀은 하루빨리 조직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특검은 “특검보 후보는 어제(25일) 특별검사가 가지고 있던 명단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종합해 후보군 10명을 선정했다”며 “다만 특검보 후보들의 결격사유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하는데 1~2일 정도가 소요돼 그 이후 대통령실로 명단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특검은 “특검보 후보는 오직 실무능력 위주로 선정했고 준비기간 중이라도 특검보가 임명되면 곧바로 기록검토 후 기초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특검팀 구성 및 활동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진행상황을 알려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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