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군사관학교 창설 첫 공청회…근조화환·반대집회 속 치열한 논쟁

사회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후 05:27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려 남대연 전 국방부 대변인(왼쪽)이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오른쪽)의 발표에 대한 질문 기회를 요청하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오상봉 예비역 육군대령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열린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앞에서 한 시민이 사관학교 통합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열린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앞에 국군사관학교 창설 반대 화환이 설치되어 있다.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형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국방부가 통합사관학교 설립 기본계획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참석하지 않고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본 행사 시작 전부터 예비역 단체의 고성이 오가며 파행될 조짐을 보였다. 한 예비역 대령은 단상에 올라 고성을 지르며 국방부 측의 발표를 생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늘려달라고 요구하다 동창회 측 제지로 물러나기도 했다.

찬성 측은 사관학교를 통합하게 되면 생도들이 입학 단계부터 각 군의 전술과 무기체계를 익힐 수 있어 추후 합동성 강화에 필요한 소양을 익힐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출생률 급감 및 사관학교 지원율 저하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라도 군사 교육 인프라를 통합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반대 측은 각 군의 전문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 교육을 실시하면 오히려 합동 작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반발했다.

국방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최적의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청회 인근에서는 사관학교폐교저지국민연대 등이 국군사관학교 창설 및 육·해·공군 사관학교 폐교 반대 집회를 열었다.

또 공청회장 앞에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놓였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남대연 전 국방부 대변인(오른쪽)이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에게 발언권을 요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이범림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남대연 전 국방부 대변인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의 발표에 대한 질문 기회를 요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남대연 전 국방부 대변인의 발언을 제지하려는 국방부 관계자를 막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오상봉 예비역 육군대령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려 박판준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장영달 전 국회의원(왼쪽)과 오상봉 예비역 육군대령 등이 대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서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오른쪽부터) 박판준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이범림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형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사관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8.26 © 뉴스1 김민지 기자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형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사관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8.26 © 뉴스1 김민지 기자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형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사관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8.26 © 뉴스1 김민지 기자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형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사관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8.26 © 뉴스1 김민지 기자

26일 오후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가 열린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앞에 국군사관학교 창설 반대 화환이 설치되어 있다. 2026.8.26 © 뉴스1 최지환 기자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형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6.8.26 © 뉴스1 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