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및 첨단 과학기술 연구성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위협과 기술 유출 위험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가운데 연구기관의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연구성과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이버 보안 컨설팅을 진행한다. 보안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DGIST
DGIST는 연구자의 창의성과 연구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보안교육과 정보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점검·교육 방식과 일정은 양 기관이 추가 협의를 통해 마련한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것만큼 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구성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교육과 연구 전반에 자발적인 보안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지부 관계자는 “AI와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성과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가 핵심기술 보호와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