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오전 9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이같은 호소가 담긴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은 안민석 교육감의 제5호 결재 정책으로 이날 현장에서 공문에 서명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오전 9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도교육청은 이번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벽깨기 협약식’과 ‘벽깨기 협력관’ 등 새로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같은 교육 주체들과 소통·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특화 벽깨기 사업’을 추진,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내달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벽깨기 협약식’을 개최하고 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비전을 선포한다. 이어 10대 핵심과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벽깨기 지역특화 브랜드’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듀버스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촘촘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결해주는 ‘벽깨기 협력관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벽깨기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다양한 교육 공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의 행정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민석 교육감은 “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진행했던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제도적으로 지역의 벽을 깨는 시대를 열겠다”며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고 대학과 기업까지 학교와 함께하는 특별한 교육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