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외국인 여성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기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후 01:16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정유진 수습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진=뉴스1)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진=뉴스1)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28일 강도살인미수, 상습절도 혐의로 A(40대)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시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50대 외국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피해자는 목 부위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달 4일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A 씨가 범행 전후 절도 범행도 반복한 것으로 보고 상습절도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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