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3일 청문회 준비단 첫 출근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후 06:15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오는 3일 오전 9시30분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 5층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할 예정이다. 출근길에는 취재진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간단한 지명 소감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청문회 준비단은 차범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서경원 정책기획단장이 총괄팀장을, 최태은 대변인이 공보팀장을 맡는다. 신상팀과 질의답변팀, 행정지원팀 등도 참여한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됐다. 판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8기로 전주지법과 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20년 21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2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해 최근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아왔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70년 만의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대한민국에 잘 안착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법무부 장관에 취임할 경우 오는 10월 2일 예정된 공소청 출범에 따른 후속 조치 등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의 안착을 위한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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