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 연인 BJ 케이와 함께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 입건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후 08:24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유튜버 겸 인터넷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

1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인씨를 불구속 상태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인씨는 지난 6월 중순 연인 사이인 BJ 케이(36·본명 박중규)와 함께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버 겸 인터넷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오른쪽)과 BJ 케이(36·본명 박중규). (BJ케이 라이브 방송 갈무리)
유튜버 겸 인터넷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오른쪽)과 BJ 케이(36·본명 박중규). (BJ케이 라이브 방송 갈무리)
앞서 지난달에는 박씨가 지인을 통해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먼저 알려진 바 있다. 당시에는 박씨 입건 사실만 공개됐지만, 경찰은 처음부터 박씨와 인씨를 포함한 관련자 3명을 함께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지난달 27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수면제 대리처방과 관련한 보도 내용이 자신에 관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해당 사안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현재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처방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씨와 박씨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인씨는 2019년부터 인터넷방송을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박씨는 2012년부터 인터넷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약 7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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