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 맑음…동해안·제주 비 소식(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9월 04일, 오전 06:30

가을 날씨가 찾아온 3일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고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 사이로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2026.9.3 © 뉴스1 박지혜 기자

금요일인 4일은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됐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낮 12시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 3시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5~10㎜, 강원동해안 5㎜ 미만 △제주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전라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21.5도 △춘천 18.1도 △강릉 19도 △대전 23도 △대구 23.4도 △전주 22.9도 △광주 23.9도 △부산 25.2도 △울산 24.2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울산 27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산지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6시~낮 12시부터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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