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성균관대 메타버스기반방사선안전ICT연구센터 채종서 센터장, 정성은 교수. (사진=성균관대)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3%(1,806명)가 ‘우리 사회의 에너지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원자력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문항에 동의했다. 원자력 에너지 활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낸 응답자는 전체의 1.8%(35명)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의 83.8%(1674명)는 ‘방사능 및 방사선은 위험하다’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했고 ‘방사능 및 방사선 관련 위험은 현대 과학기술로 관리할 수 있다’는 문항에는 66.9%(1337명)가 동의했다.
정보 습득과 소통 경로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다. 응답자의 83.8%(1675명)는 ‘과학적 연구 결과에 기반한 정보’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방사능 관련 정보제공자로서 전문가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68%(1359명)로 조사됐다. 반면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방사능 관련 정보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약 40%대에 머물렀다.
정성은 교수는 “이번 조사는 국민 대다수가 첨단 과학기술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신뢰하며 원자력 에너지 활용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막연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신뢰성 높은 대국민 소통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