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추행 혐의' 관악구의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7:03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구의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관악구의원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로고 (사진= 뉴스1)
경찰 로고 (사진= 뉴스1)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청범죄수사계는 지난달 말 관악구의원 B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구의회 직원인 피해자 A 씨는 지난 5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B구의원을 관악경찰서에 고소했다.

A 씨는 고소장을 통해 2024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약 2년에 걸쳐 B 구의원으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고소인과 참고인 등 사건 관계인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보당 관악구위원회와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등이 모인 관악공동행동은 B 구의원의 사퇴와 제명을 촉구하며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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