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2026.8.24 © 뉴스1 박지혜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오는 7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4일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연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태한 특별검사와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등 특검보 5명, 하종찬 수사지원단장이 참석한다.
특검팀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차장검사)로부터 넘겨받은 수사 기록과 증거를 토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투표용지 인쇄 물량 하한 기준(60%→50%) 축소 △투표자 수 허위 입력 △외유성 출장 및 부정 채용 △수의계약 특혜 등 12가지다.
수사는 연장 기간을 포함해 최장 150일간 진행할 수 있다.
특검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면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zionwk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