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아산 대학생들과 범죄예방 활동…'서포터즈' 발대식

사회

뉴스1,

2026년 9월 06일, 오전 09:00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 전경(경찰청 제공) © 뉴스1

경찰대학생과 아산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

경찰대학은 지난 4일 경찰대학생과 아산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산 대학생 범죄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스토킹·교제 폭력·마약범죄·보이스피싱 등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치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과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포터즈에는 총 38명이 참여한다.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 교육생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와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행사와 대학 축제 등에 참여해 관계성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수칙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서포터즈 대표인 경찰대학 4학년 이성민 학생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거창한 변화보다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찰대학생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찾고 직접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종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 "경찰대학생과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대학은 지난달에는 전국 고교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넓히며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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