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제주 비 오전까지 비…맑지만 강풍[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6일, 오후 05: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를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노진환 기자)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를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노진환 기자)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은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0㎜,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10㎜, 제주도 산지·중산간 10~40㎜, 제주도 해안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29도로 대체로 맑겠다.

강풍도 이어진다. 제주도는 8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7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과 항공기 운항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도 높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는 최대 5m 이상으로 높게 일겠다.

또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과 낚시 등 해안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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