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온라인 영어 실력 겨룬다…11일부터 스마트리스닝 대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08일, PM 04:50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지역 중·고등학생과 시민이 온라인으로 영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정해진 시험장에 갈 필요 없이 대회 기간 원하는 시간에 응시할 수 있다.

대구시와 대구스마트리스닝 컨소시엄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대구스마트리스닝 영어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참가자의 연령과 학습 수준에 따라 중등부와 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대구스마트리스닝 플랫폼의 스마트클래스 메뉴에서 참가 코드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험은 듣기 10문항, 단어 5문항, 문법 5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된다. 채점은 자동으로 이뤄지며 총점이 높은 순서로 부문별 순위를 결정한다. 점수가 같으면 응시 시간이 짧은 참가자를 우선한다.

온라인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적용한다. 대회 기간 매일 난이도가 같은 별도 시험지를 사용하고 응시자마다 문항 순서를 무작위로 배치한다. 시험 도중 이전 문항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답안을 제출한 뒤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다.

사진=대구스마트리스닝 홈페이지 캡쳐
사진=대구스마트리스닝 홈페이지 캡쳐
중등부와 고등부, 성인부에서 각각 금·은·동상 1명씩 모두 9명을 선정한다. 금상에는 네이버페이 상품권 7만원, 은상 4만원, 동상 1만원을 지급한다. 중·고등부 수상자에게는 EBS 상장도 수여한다. 전체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2000원 상당의 참가상을 제공한다.

대구스마트리스닝은 듣기와 단어, 문법, AI 회화 학습을 제공하는 무료 영어교육 플랫폼이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방법은 대구스마트리스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영어 수준과 부족한 학습 영역을 확인하고 이후 학습 방향을 세우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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