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FC서울-인천유나이티드 중계 화면. (이미지=쿠팡플레이 캡처)
이어 “최소한의 존중이 없는 응원은 진정한 응원이라 할 수 없다”며 “재발 방지와 책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때까지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인천시민과 팬들의 자긍심을 훼손하는 행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FC서울 구단과 관련 단체는 경위를 면밀히 확인하고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양 팀의 경기 직후 FC서울 서포터스석에는 ‘전달水 + 조건盜 = 人賤 UTD’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해당 현수막 속 ‘인천(人賤)’은 본래 한자 표기인 ‘어질 인(仁)’ ‘내 천(川)’ 대신 ‘사람 인(人)’에 ‘천할 천(賤)’ 자를 조합한 것으로 노골적인 지역 혐오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