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9대 이사장 취임…"막중한 책임감"

사회

뉴스1,

2026년 September 09일, AM 10:17

문국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9대 이사장(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문국주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문 이사장이 전날(8일)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문 신임 이사장은 이재오 전임 이사장의 후임으로 임기는 2029년 9월 7일까지다.

문 이사장은 1954년 출생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중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생운동에 참여하고 19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되는 등 1970년대부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민주청년협의회,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전국시국회의 등에서 활동하며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운동에 참여해 왔다.

사업회 설립 준비 과정부터 참여해 사무처장을 맡고 이후 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사업회의 설립과 초기 운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문 이사장은 "사업회 설립을 준비하던 때부터 함께했던 사람으로서 다시 사업회를 위해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업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오늘의 시민과 미래세대에 충실히 이어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은 6월 민주항쟁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과 미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회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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