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도내 전체 학생 111만1000여명 학생 중 87만8000여명이 참여해 응답한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표=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7.9%) △집단따돌림(17.3%) △신체폭력(15.7%) △사이버폭력(7.4%) △금품갈취(5.9%) △강요(5.7%) △스토킹(5.2%) △성폭력(5.0%)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8.0% △학교 밖 29.7% △기타 2.3%다. 학교 내는 교실 안, 복도나 계단, 운동장, 체육관, 강당에서 주로 발생했고 학교 밖은 공원이나 놀이터, 사이버공간, 학원이나 학원 근처 순이었다.
가해 응답률은 0.7%(초등학교 1.4%, 중학교 0.7%, 고등학교 0.1%)였으며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0.5%)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0.9%) △상대방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12.8%) 가해 이유로 꼽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학생의 신속한 보호와 맞춤형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학교문화 책임 규약’ 제정과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운영 등 학생이 주도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학교 내 갈등의 체계적 조기 지원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