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침엔 가을 한낮엔 뜨거운 여름(사진=김태형 기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전날인 9일보다 3도 더 낮겠다.
그 밖의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수원 16도 △이천 13도 △파주·동두천 12도 등으로 대체로 쌀쌀하겠다.
같은 날 강원도영서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원주 13도 △철원·춘천 12도 △영월 11도 △대관령 9도 등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0일은 해당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차츰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전날인 9일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질 거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다만 기온은 차츰 올라 서울은 한낮에 26도까지 오르겠다.
이날부터 금요일인 11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람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불겠다. 특히 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에는 같은 날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그러면서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앞바다와 남해먼바다 그리고 동해 전 해상에서 최대 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질도 좋겠다.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으면서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