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13대 이사장에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2년이다.
협의회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장들의 협의체다. 로스쿨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유일한 통로다. 협의회는로스쿨에 입학하려면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법학적성시험과 변호사시험 모의시험 출제·시행, 로스쿨 제도·운영 연구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부산대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 로스쿨에서 민사법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산대 법학연구소장과 인권센터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토지법학회 명예회장과 한국소비자법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법학 교육의 내실화와 교육과정 혁신, 변호사시험과 법학 교육의 합리적 연계, 학생의 교육·학습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법학 교육 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과 수도권 로스쿨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관계기관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