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외국인 환자 1500명 유치…글로벌 심장병원 도약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0일, PM 07:1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국제의료 활성화를 통해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의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해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총 1500여명으로 이에 따른 의료수익만 17억원을 돌파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수익 등 국제진료 실적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몽골·러시아·카자흐스탄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협력을 확대해 현재 55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지 의료설명회와 팸투어뿐 아니라 해외 의료진 연수를 통해 한국의 심장 의료기술도 전파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에게는 상담·예약과 입국 지원부터 진료·수술·퇴원·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과 국가별 맞춤형 진료지원 체계도 갖춰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혜원의료법인 세종병원 부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현근(오른쪽) 세종병원 부원장이 시상자 권병기 보건복지부 대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
혜원의료법인 세종병원 부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현근(오른쪽) 세종병원 부원장이 시상자 권병기 보건복지부 대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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