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서 완연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는 주의[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1일, PM 05:31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토요일인 12일은 아침에는 대체로 선선하겠지만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를 보이면서 꽤 쌀쌀하겠다.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일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도 있겠다.

최근 중국 북동지방에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면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북쪽의 고기압을 따라 불어드는 찬 공기로 인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될 전망이다.

이는 한반도 상공으로 제트기류가 지나가면서 그 남쪽으로 만들어진 높은 구름대 사이로 낮 동안에 햇볕이 드는 영향이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12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일 최저기온은 13~18도, 일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13일의 경우 일 최저기온은 15~20도, 일 최고기온은 23~27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13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하늘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제주도산지에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서울·인천·경기북부의 경우 늦은 새벽(03~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야외활동에 큰 지장이 없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질도 무난하겠다.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사이를 보이겠다. 13일은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외출 시에는 겉옷을 챙기는 등 아침과 밤 사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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