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사진=뉴시스)
수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21명을 모집한 전북대 지역의사전형에 447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21.29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가톨릭대가 13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 1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균관대는 3명 모집에 35명이 몰려 경쟁률 11.67대 1로 마감했다.
을지대와 경북대도 각각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을지대는 6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11.17대 1, 경북대는 26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해 10.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부산대(9.84대 1) △충남대(9.59대 1) △가천대(8.71대 1) △연세대 미래(6.91대 1) △아주대(6.5대 1) △전남대(5.68대 1) 등이 경쟁률 상위 10개교에 포함됐다.
지역의사전형은 정부가 지역·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2027학년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올해 처음 시행한 의대 입학 전형이다. 서울권 의대와 차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31개 의대는 2027학년도 지역의사전형으로 48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 중 93.9%(458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역의사전형에 지원하려면 지방 의대 인접 지역에서 중·고교에 입학, 졸업까지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중·고교 재학 중에는 해당 지역에서 실제 거주해야 한다. 의사 면허 취득 후 최소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해야 하지만 의대 재학 중에는 국가가 학비를 지원한다.
2027학년도 지방권 의대 지역의사제 수시 지원 현황(자료: 종로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