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개월 전부터 시중에 풀려 이미 상당량이 식탁에 올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뉴시스)
태양무역이 들여온 목이버섯에서는 곡류·채소의 곰팡이 방제에 쓰이는 살진균제 ‘카벤다짐’이 0.17㎎/㎏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0.01㎎/㎏ 이하)의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카벤다짐은 다량 섭취 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다.
문제가 된 목이버섯은 중국 ‘후베이 퍄오양 식품과학기술 유한공사’가 수출한 제품으로 총 6900㎏ 규모다. 1㎏ 단위로 포장됐으며 포장일자는 올해 5월 26일,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성민통상이 수입한 백목이버섯에서는 병해충 방제용 살충제인 ‘아세타미프리드’가 기준치(0.01㎎/㎏ 이하)의 5배 수준인 0.05㎎/㎏ 검출됐다. 중국 ‘구톈 위메이자 식품 유한공사’가 수출했으며 회수 물량은 총 2880㎏이다. 포장일자는 올해 4월 2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회수 조치된 중국산 목이버섯과 백목이버섯 제품. (이미지=식약처)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신속한 회수를 진행 중”이라며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