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 월출동 재활용선별장에서 북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 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수거해 온 일회용품 수거현황과 처리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9.19 © 뉴스1 박지현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과 재활용품 적체를 막기 위해지방자치단체가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명절 선물 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적체 관리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국립공원공단·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자체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상습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휴게소 등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곳에는 청소 인력과 간이 수거함을 추가 배치한다.
지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일도 별도로 지정해 지자체 홈페이지와 공동주택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한다. 폐기물 선별장과 비축시설은 연휴 전 사전 점검한다.
선물 세트 과대포장 점검은 이달 23일까지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현행 포장 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수입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방정부는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포장검사 명령을 내리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기후부와 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명절 전후 폐지·폐플라스틱·폐유리병 등의 반입·반출량과 시장 동향도 점검한다. 재활용품 적체가 예상되면 비축을 확대하는 등 대응할 계획이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