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카카오톡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해 행정 불편을 줄이거나 업무 효율을 높인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10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곳이 9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수성구는 외부 업체에 개발을 맡기지 않고 담당 직원이 챗봇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했다. 지난 5~6월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대구 수성구
주민 입장에서는 전화 연결이나 구청 방문 전에 담당 업무와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고, 행정기관은 반복 문의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수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톡 채널 광고 이용권을 받았다. 이를 활용해 챗봇 서비스와 주요 구정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