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7호선 청라연장 6공구 굴착 중단, 지반침하 기준 초과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4일, PM 04:2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굴착공사 구간에서 지반침하 기준이 초과돼 3개월째 공사가 중단됐다.

인천시는 지난 6월22일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6공구 006 정거장 구간의 굴착공사 중 지반침하 계측값이 관리기준을 초과해 공사를 중지하고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위치도. (자료 = 인천시 제공)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위치도. (자료 = 인천시 제공)
시는 이달 안에 용역사로부터 조사보고서를 받으면 관련 대책을 마련해 굴착공사 재개 시점을 정할 방침이다.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오면 곧바로 공사를 진행한다.

006 정거장 구간은 2023년 10월 굴착공사 중 지반침하가 발생해 지난해 8월까지 공사가 중지된 곳이다. 시는 면밀한 지반 안정성 검토와 보강 대책을 거쳐 지난해 8월 공사를 재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중단과 원인 조사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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