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김남준 경찰 수사 개혁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9.14 © 뉴스1 최지환 기자
오는 10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가 경찰 수사 역량 강화와 적정 수사 인력 등 수사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 수사개혁위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수사 업무 기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수사역량 강화 및 수사 통제 방안에 관한 후속 논의, 징계제도 개선 및 수사 부서 순환인사 관련 논의, 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지난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한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일선 수사관들의 의견 및 질의 사항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112 신고 및 사건 접수 이후 초기 수사 절차, 중요 사건의 보고·지휘체계, 수사관 1인당 사건 부담, 수사 인력과 전문성 확보, 수사 부서 인사·교육체계 등 일선 수사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정 수사 인력 및 사건처리 기간, 인권·감찰 및 외부 통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후속 보고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위원회를 방문해 김남준 위원장 등 외부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대행이 취임 후 수사개혁위 위원들과 만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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