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전년도 6만302명보다 553명 줄었고 경쟁률도 13.37대 1에서 13.19대 1로 소폭 낮아졌다. 다만 대규모 모집 인원에도 지원자 수와 경쟁률에서 모두 거점국립대 1위를 유지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두드러졌다. 883명 모집에 2만2067명이 원서를 내 24.99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지난해 1만9843명보다 2224명 늘었다.
논술(AAT)전형에는 550명 모집에 1만1288명이 지원해 2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과 논술전형 지원자를 합치면 3만3355명으로 전체 지원 건수의 절반을 넘는다.
사진=경북대
다만 수시 경쟁률은 수험생 1명이 여러 대학과 전형에 원서를 낼 수 있어 실제 지원자 인원이나 최종 등록률과는 차이가 있다. 수험생 선호도를 판단하려면 최초·최종 합격자의 등록률과 충원 규모, 모집단위별 경쟁률 등 후속 지표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춘화 경북대 입학처장은 “거점국립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2년 연속 최다 지원자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