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이동 자기주도학습센터서 수학 학습 코칭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5일, AM 11:33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 포천시는 이달부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주문형(온디맨드) 수학 학습 코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사진=포천시)
자기주도학습센터.(사진=포천시)
포천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북면에 이동면에 각각 소재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9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현직 수학교사가 직접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그동안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제공한 EBS 온라인 콘텐츠에 대면 수업을 더한 형태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온라인 콘텐츠로 스스로 학습한 뒤 이해되지 않거나 어려운 부분을 교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학생들이 ‘질문-피드백-재학습’으로 이어지는 자기주도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은 학생이 혼자 공부한다는 의미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적절한 도움을 받아 다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이라며 “EBS의 우수 콘텐츠에 현직 교사의 피드백이 더해져 학생들이 실제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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