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서 여성 27명 불법촬영 中관광객 재판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5일, PM 01:29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진=연합뉴스)
서울동부지검. (사진=연합뉴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9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4일 오후 6시께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경찰 조사를 통해 A 씨는 성동·마포·영등포구 등 각지에서 다수의 여성을 몰래 촬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은 27명으로 파악된 바 있다.

한편 A 씨는 지난 7월 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된 뒤 지난달 5일부터 출국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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