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53호 열대저압부는 괌 동북동쪽 약 610㎞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안에 제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태풍 `두쥐안`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18일에는 강도 3 수준까지 세력이 강해져 괌 북쪽 해상을 지나고, 19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30㎞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에는 가고시마 남동쪽 약 790㎞ 해상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관심은 두쥐안이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지 여부다. 다만 아직은 진로를 단정하기 이르다. 가을 태풍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이동 경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세력 변화 등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쥐안’은 중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