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지는 가을 기운 '물씬'…제주는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6일, PM 05:01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는 하루종일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다.

절기상 가을의 문턱인 백로(白露)를 맞은 지난 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한 시민이 뛰고 있다. 전남광주는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뉴시스)
절기상 가을의 문턱인 백로(白露)를 맞은 지난 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한 시민이 뛰고 있다. 전남광주는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뉴시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로 평년(최저 14~20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후 차차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1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그 밖의 수도권인 인천과 수원도 17도를 보이겠다. 파주와 동두천·이천은 13도까지 내려간다.

다만 낮에는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수도권에서 26~28도의 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동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른 아침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추세다.

한편 낮 동안에는 맑은 날씨로 인해 강한 일사 효과로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덥게 느껴지고 있다.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은 구름이 많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그러면서 이날 제주도는 늦은 오후(15~18시)부터 오는 18일 밤(18~24시)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17~18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날부터 남해안과 제주도 그리고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물결도 높이 일겠다. 이날 오후부터 동해남부남쪽앞바다와 남해동부앞바다 그리고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기질도 원활한 연직(상·하층) 확산으로 청정할 전망이다. 이날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예보가 ‘좋음’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의 경우 오후부터 하늘이 맑아지겠다. 아울러 주말인 19~2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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