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대통령 대북송금 허위사실 유포' 무혐의 처분

사회

뉴스1,

2026년 September 17일, AM 12:08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9.15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한 의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1년이 지난 오늘 경찰이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했다. 당연하다"며 "대법원도 인정했듯이 북한에 건너간 돈은 이재명 방북 대가가 맞다"고 적었다.

이어 "민주당은 방북 대가가 허위사실 유포라며 자신만만하게 고소하더니 도리어 저를 무고했다는 것만 밝혀졌다"며 "이미 저는 무고로 고소했으니 이제 민주당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북 송금 재판은 재개돼야 한다"며 "오빠독약로비스트 법무부 장관 시켜서 대북 송금 공소 취소는 꿈 깨라"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sh@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