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 © 뉴스1 김성진 기자
팬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든 가장 실망스러운 '탈덕(팬 활동을 그만두는 것) 스타'에 뉴진스, 차은우, 하영이 나란히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6일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실망스러운 행동으로 탈덕을 유발하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뉴진스가 1위에 올랐다.
총투표수 4만 923표 중 5748(15%)표로 1위에 오른 뉴진스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소속사와의 갈등과 전속계약 분쟁 과정에서 보인 멤버들의 입장 표명과 행보가 구설에 올랐고, 이후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 소속사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진스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2025.8.14 © 뉴스1 김성진 기자
2위는 3819(10%)표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는 뛰어난 비주얼과 높은 화제성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것이 알려지며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차은우는 두 차례에 걸친 입장문을 통해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며 사과했다.
3위는 3,310(8%)표로 하영이 선정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이름을 알린 하영은 최근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언급한 이후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행적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며 사과한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에서 자진 하차했다.
4위에 이름을 올린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5위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6위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논란을 빚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