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9개소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7일, AM 09:3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기·인천·부산·대구 등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선관위 특검팀은 17일 “오전 9시10분께부터 법원에서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중앙선관위와 관련 지역 선관위 등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특검보 1명과 검사 6명, 수사관 68명 등 총 75명이 투입됐다. 수사관 가운데 포렌식 인원은 22명이다.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대상과 압수물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인 관계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 사실관계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보 소개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검. (사진=이데일리 DB)
특검보 소개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검. (사진=이데일리 DB)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