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남부·제주 최대 80㎜ 비…낮 최고 29도(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September 18일, AM 06:30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끼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박세연 기자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를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울산·경남에는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광주·전남과 전북 남동부, 강원 동해안·산지에도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부산·울산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 산지·중산간은 1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8~19일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북부·서부를 제외한 지역 10~50㎜, 북부·서부 5~30㎜다. 많은 곳에는 80㎜ 이상이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5~10㎜, 전남 남부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5~20㎜의 비가 예상된다. 경남 내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5㎜ 안팎, 강원 동해안과 전북 남동부, 광주·전남 북부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낙석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3~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20.4도 △춘천 14.8도 △강릉 18.5도 △대전 20.7도 △대구 22.4도 △전주 21.1도 △광주 21도 △부산 22.9도 △제주 23.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9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7도 △대구 25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일부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제주 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그 밖의 일부 내륙에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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