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장 추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8일, AM 09:46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에 공동위원장에 추대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공동위원장에 추대됐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공동위원장에 추대됐다.(사진=수원시)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치위 출범식에서 이 시장은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1909년 설립된 국제기구인 세계도로협회 120개 넘는 국가가 회원으로 참여해 각국의 도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로 인프라와 도로교통 정책·기술에 관한 지식을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세계도로협회의 동계도로대회는 1969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폭설이나 결빙이 발생하는 국가들의 도로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겨울철에도 도로를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우리나라처럼 겨울철 폭설과 결빙 특히 블랙아이스(도로 위 결빙)로 인한 사고발생이 많은 나라에서는 유의미한 행사다.

이번에 출범한 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위는 수원시와 국토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세계도로협회(PIARC) 한국위원회, 도로 분야 단체 등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국내 개최 후보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제18회 대회 개최지가 발표되는 10월 23일까지 활동하며 국제협력네트워크, 재외공관 등을 활용해 주요 투표권 행사국과 집중적으로 교섭하고, 세계도로협회(PIARC) 공식 네트워크에 위원회별 지지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 주요 국제행사 연계 참가국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개최 확정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며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로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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