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파크골프 지도자 22명 배출…지역 동아리 출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8일, PM 03:38

[칠곡=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과학대학교가 파크골프 지도자 22명을 배출하고 수료생 중심의 지역 생활체육 동아리를 출범시켰다. 경북과학대 앵커사업단 평생직업교육체제구축팀은 지난 17일 칠곡군 공용 평생학습공간인 상생마루에서 제1기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과 ‘칠곡파크원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생활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12주 동안 총 50시간에 걸쳐 파크골프 이론과 지도 방법을 배웠다.

교내 실습과 함께 금산파크골프장과 석적파크골프장에서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수료생 22명 가운데 8명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충남 아산 충무공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심판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수료식 장소인 상생마루는 칠곡군이 공간을 제공하고 경북과학대 앵커사업을 통해 조성한 공용 평생학습시설이다. 지역 주민의 교육과 교류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경북과학대
사진=경북과학대
이날 수료생들은 칠곡파크원 동아리를 출범하고 교육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회원들은 파크골프 보급과 주민 건강 증진,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지도자와 심판 등 전문인력 수요도 커지고 있다. 경북과학대는 지자체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교내 실습장을 조성하고 파크골프 전문가 교육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정은재 경북과학대 총장은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상생마루를 거점으로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칠곡파크원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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