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45년간 사용했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청사 1층 시청각실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최고령·최연소 합격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생 대표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는 5608명이 지원해 4883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4439명이 합격해 90.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학력별로는 초졸 검정고시에 351명이 응시해 334명이 합격했고, 중졸은 922명 중 850명, 고졸은 3610명 중 3255명이 합격했다.
수여식에서는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유모 씨(59)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유 씨는 중증 지체장애를 앓으면서도 학업을 이어가 초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검정고시총동문회와 서울상록과학학술재단은 참석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을 이어 온 합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합격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합격은 끝이 아닌 더 큰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lin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