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강릉의료원, 지역의료 발전 위한 업무협약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1일, PM 02:05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강릉의료원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최안나 강릉의료원 의료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자 의뢰·회송 및 전원 등 진료 연계 활성화 ▲중증·전문진료가 필요한 지역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지원 ▲지역 필수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연구 및 연구지원 ▲의료진 및 연구자 간 인적·학술 교류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며, 특히 진료와 연구 분야의 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일회성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병욱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의료원과 진료와 연구,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환자들이 필요한 전문 진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증·전문진료 연계뿐만 아니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욱 고려대 구로병원 병원장(왼쪽)과 최안나 강릉의료원장.
민병욱 고려대 구로병원 병원장(왼쪽)과 최안나 강릉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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