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질병관리청)
포럼에서는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와 경제 전반에 끼친 영향을 짚는다. ‘코로나19 사회대응, 거리두기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방역 효과와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한다.
코로나19 당시 대응을 법과 사회보장, 교육 분야에서 각각 평가하는 논의도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본권 제한 원칙과 코로나19 사례 △코로나19 이후 사회보장 제도 변화 △학생교육 분야의 성과와 한계 △과학적 사회대응 매뉴얼을 위한 의사결정 방식 등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음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보완해야 할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중앙정부 차원의 방역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일선 현장이 맡아야 할 역할을 검토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교육·사회보장 분야의 대응 역량도 함께 논의한다.
질병청은 이번 포럼에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평가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논의 결과는 앞으로 감염병 위기에서 국민 안전과 일상을 함께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감염병 위기가 보건·의료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과 일상,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사회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