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내륙 안개 조심하세요"[오늘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2일, AM 05:02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지난 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한 시민이 뛰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한 시민이 뛰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 제주도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10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중·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는 안개가 더 짙게 끼는 만큼 출근길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12~19도, 최고 23~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까지 충청권, 23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경상권해안에는 순간풍속 55㎞/h(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23일까지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