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추석 귀성길 정체 해소…추석날 귀경에 다시 혼잡 예고(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September 24일, PM 09:27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도로공사 교통관제센터 상황실에서 근무자들이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61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2026.9.24 © 뉴스1 김영운 기자

전날(23일)부터 이어진 귀성길 행렬로 24일 오후 1시쯤까지 최고조였던 고속도로 정체가 밤이 되면서 완전히 해소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만 해도 부산 방향 경부선 등 곳곳에서 수십㎞에 달하는 정체 구간이 있었으나 오후 9시 기준으로 주요 고속도로 길목에서 정체 구간이 거의 확인되지 않고 있다.

4일간의 짧은 연휴 탓에 귀성 수요가 몰리면서 교통 체증은 전날 이른 오전부터 시작됐다. 전날 퇴근 시간대부터 본격화한 정체는 이날 이른 오전에도 지속되더니 낮 12시~오후 1시쯤 절정을 찍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접어들며 지방 방향 경부선·영동선·서해안선 등에서 정체가 점차 완화했고 오후 6시부터는 통상적인 주말 수준에 가까워졌다. 서울 방향 정체도 이때부터 거의 해소됐다.

현재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이 걸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61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부터는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있어 고속도로가 다시 혼잡해질 전망이다.

특히 25일엔 추석 연휴 기간 중 귀경 방향 정체가 최대가 될 전망이고, 양방향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회덕JCT, 천안JCT∼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JCT∼포승JCT, 당진대전고속도로 서세종IC∼마곡사IC,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부여IC, 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IC∼유성IC, 북대전IC∼회덕JCT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면제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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