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작업하는 속초해경.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요트 상태를 살폈다. 확인 결과 요트 추진기에 장애물이 감겨 정상적인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바다에 직접 입수해 추진기에 감긴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나섰다. 장애물을 제거한 뒤에는 요트가 다시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
사고 당시 요트에는 승객 등 모두 24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추석 연휴를 맞아 속초를 비롯한 동해안에 관광객과 해양레저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경은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경진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는 만큼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상에서 운항 중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